〔곰곰건축〕건물의 코어계획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곰곰건축입니다.

요즘 건축계획 강의를 기획하고 영상으로 제작중이여서 

포스팅이 늦은 감이 있지만

일주일에 한가지씩은 꼬박꼬박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많이 찾아보실 내용과 

흥미로운 내용을 다루지만

이 블로그는 계속 성장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말 이런것도 물어봐도 싶은 내용도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 

아래에 제 이메일을 남겼으니 거기에 메일로 하셔도 되며

방명록 혹은 유튜브에서 댓글로 남겨주셔도 됩니다. 

 

오늘도 아시죠?

바쁘면 뭐다?

빨간색만 보고 넘어가시죠~

 

서론이 조금 길었습니다. 

오늘은 코어계획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코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저희 몸에서도 코어가 존재합니다. 

흔히 허리나 배 부위라고 알고 계시지만

전체적인 중심을 잡는 부위를 코어라고 통칭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가 몸에 대한 코어를 이야기하려고 

글을 쓰지는 않았겠죠?? ㅎㅎ

 

건축에서 

코어란

사무소 건물에서 평면, 구조, 설비의 관점에서

건물의 일부분에 어떤 집약된 형태로 존재하는 것

을 의미합니다.

 

-> 사무소 건물이라고 한 이유가 주택과 다른 건물들은 

상대적으로 입면과 평면이 자유롭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주로 건물에서 코어는 엘리베이터, 계단이라고만 

생각을 하여도 학습하거나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을겁니다 ~

 

코어의 역할에는

평면적 역학

구조적 역할

설비적 역할

이 있으며

 

평면적 역할

에는

공용부분을 한 곳에 집약시킴으로 사무소의 유효면적이 증대된다.

 

-> 즉, 사람이 사용가능한 공간이 늘어났다 입니다

 

구조적 역할

에는

주내력적 구조체로 외곽이 내진벽역할을 한다.

 

 

설비적 역할

에는 

설비시설 등을 집약시킴으로써 설비계통의 순환이 좋아지며,

각 층에서의 계통거리가 최단이 되므로 

설비비가 절약할 수 있다.

 

-> 간단히 말해서 배관을 직선으로 둘 수 있기 때문에 

배관에 길이가 짧아지므로 

설치시 비용도 줄어들지만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코어의 종류

1. 편심코어형(평단코어형)

- 바닥면적이 작은 경우에 적합하다.

- 바닥면적이 커지면 코어외에 피난설비, 설비샤프트 등이 필요하다.

- 고층일 경우 구조상 불리하다.

 

-> 자중이 한쪽에 치우치기 때문에 불리하다.

 

2. 독립코어형(외코어형) 

편심코어와 비슷한 특징

- 피난상 불리하다.

 

3. 중심코어형(중앙코어형)

- 바닥면적이 큰 경우에 적합하다.

- 고층, 초고층에 적합하다.

- 내부공간과 외관이 획일적으로 되기 쉽다.

 

-> 중앙에 코어가 있고 바깥에 공간이 있는 구조로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대부분 사각형으로 각진 행태로 

만들기 때문에 

여러 요소를 적용하기에 조금의 한계가 있다~에 이야기 입니다

 

4. 양단코어형(분리코어형)

- 하나의 대공간을 필요로 하는 전용사무소에 적합하다.

- 2방향피난에 이상적이며, 방재상 유리하다.

 

 

유효율에 대해서 필요하신 분들은 댓글로 말씀하신다면

바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코어가 기억이 안나시면

저희 몸에 코어를 생각해보시고

코어가 건물에서 어떤 걸까? 하실때는

계단, 엘리베이터 라고 생각을 하시고 

다른 것 유형들은 피난에 불리하나

양단코어는 상대적으로 피난에 바람직한 구조이다~라고 기억하시면

무리 없을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