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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곰건축〕철 : 인장력에 강한 건축재료
    건축개론 2019. 9. 18. 00:05

    오늘은 드디어 하루를 미룬 피라미드에 대해서 설명드리고 

    어제 포스팅 다음인 건축재료인 철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내용들도 다소 세부적으로 설명을 드리나 단어 하나하나 궁금하시거나 어떤 건축에 대해 궁금하신 게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인장력에 강하다는 말은 압축력에는 약하다는 말입니다~

    철  - 가공 전

     

    은 건축재료 중 가장 강도가 높다.

    철은 탄소 함유량에 따라 선철, 강철, 주철 등으로 분류되는데 일반적으로 건물의 구조재료로 사용되는 것은 강철이다. 강철의 강도는 콘크리트의 15배 정도로 작은 크기의 부재로도 큰 하중에 잘 견딜 수 있다. 따라서 다른 재료로는 생각하기 힘든 큰 규모의 구조물을 가능하게 해 주며 엄청난 하중에도 불구하고 건물의 뼈대를 얇고 날렵하게 만들 수 있게 해 준다.

    사실상 초고층 구조물은 고정하중이 엄청나기 때문에 철골구조가 아니면 세워질 수 없다

     

     구조재료로서의 철재는 19세기의 산물로써 1851년 런던의 만국박람회를 위해 세워진 수정궁에 대공간을 실현하기 위하여 주철을 사용한 것이 최초이다. 이후 철재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면서 건축물의 주재료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1889년 파리의 만국박람회를 위해 철골트러스구조로 세워진 에펠탑은 높이 300m로 당시에 가장 높은 구조물이었다.

    지어질 당시는 환영받지 못한 에펠탑

    철은 강도 면에 있어서 석재보다 강하기 때문에 철골구조물은 과거에 지어진 건축물보다 경량화될 수 있었으며 기둥 사이의 스팬 간격도 넓어질 수 있었다.

     철은 가공하여 건축 시에 철골과 철근의 두 가지 형태로 쓰인다. 철골은 고층건물을 지을 때 뼈대로 쓰는 단면이 H형, I형, ㅁ자형 등의 부재를 말하며 철근은 가늘고 긴 일자형의 부재로 콘크리트를 보강할 때 쓰인다.

     강력한 강도를 지닌 철의 치명적인 약점은 녹이 슬고 불에 약하다는 것이다.

    녹이 슬면 원래의 강도에 심각한 해를 입히게 된다.

     따라서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철에 페인팅 처리를 하여 사용한다. 철의 또 다른 약점은 화재가 발생하여 온도가 어느 수준에 이르면 철이 녹아버려 더 이상 구조재로써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어 건물이 붕괴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철을 사용할 경우

    재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이때 사용되는 재료가 콘크리트이다.

    다시 말해 고층건물을 지을 때 철골로만 뼈대를 구성하지는 않는다. 건물의 뼈대는 철골이지만 콘크리트로 철골을 피복하여 건물을 지어 올린다.

     

     

    제가 얼마 전에 배운 내용으로는 철근이나 철골에 콘크리트를 감싸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함으로써 다른것도 좋지만 철근이 구부러지면서 벽에 금을 가게 하는데 

    벽에 금이 가면 집에 문제가 있는걸 거주자가 확인할 수 있어서 장점을 살리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뭐 그렇다구요 ㅎㅎ

     

     

    이집트의 석재 피라미드는 어떻게 건설되었을까요?

     이집트인들이 구축한 피라미드는 현대과학으로도 풀지 못하는 불가사의한 구조물인데요 

    이미 이집트 고왕국(B.C.3000년경) 시절부터 이집트 왕인 파라오들은 그들의 사후세계를 위하여 재력과 권력을 이용해 자기의 분묘가 될 피라미드를 건설하였다고 해요

    이집트에 있는 가장 큰 것은 쿠푸왕의 피라미드이고요.

    가장 오래동안 무너지지 않고 서있는 거대 건축물이라고도 하네요

    아직까지 어떻게 건물을 세웠는지 확실하게 나와있지는 않고 많은 추측만 나오고 있는 상황이네요 ㅠㅠ

    나중에라도 이 신비가 밝혀진다면 꼭 포스팅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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