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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곰건축〕콘크리트 : 압축력에 강한 건축재료
    건축개론 2019. 9. 16. 23:47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 말씀드렸던 C로 시작하는 것이 콘크리트입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단어일 수 있지만 건축재료에 대해 친하지 않은 분들이면 콘크리트라면 가깝게 있지만 낯설고 

    영어 단어도 쉽게 보이지만 건축재료! 라고 딱 생각하는 사람은 많이 않을 듯합니다.

    오늘 쓸 내용이 많아 피라미드를 어떻게 건설하였는지는 내일 포스팅을 찾아뵐게요 죄송해요 ㅠㅠ

     

     

    틀에 짜여진 콘크리트 구조물

    현대 구조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축재료는 콘크리트이다.

     

    많은 사람들은 콘크리트가 현대 산업사회 이후 발명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로마시대에 발명

    되어 신전의 거대한 돔과 도로 등 그들의 제국 건설에 많이 이용되었다. 로마인들은 이 재료를

    '오푸스 케멘티쿰'

    이라 불렀다. 이후 콘크리트는 가장 보편적으로 건축현장에서 사용되어 왔다. 환경이 중요시되는 오늘날에는 콘크리트가 생산시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로 인하여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콘크리트는 여전히 건축의 가장 유용한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콘크리트는 물 모래 자갈과 회색가루인 시멘트의 혼합물로서 4주 후에 굳어 완전히 단단해지면 사용하는 일종의 가공재료이다. 모래알들이 돌과 시멘트 반죽 사이의 빈 공간을 채우고 물은 모래알 사이의 빈 공간을 채운다. 모래와 돌들을 접착시키는 시멘트는 석회암과 찰흙을 녹여 합성이 될 때까지 구운 다음 식힌 후 큰 맷돌로 파우더로 될 때까지 갈아 만든다. 양질의 시멘트와 자갈, 모래, 물로 적절하게 배합된 콘크리트는 대부분의

    자연석재보다 압축력에 더 강하다.

    그러나 벽돌과 돌처럼 콘크리트 역시 인장력에는 약하므로, 무거운 하중이 콘크리트 빔에 걸렸을 때에는 인장력이 큰 콘크리트를 벌려놓기 때문에 빔의 바닥 근처에 수직 크랙이 생긴다.

     콘크리트의 장점으로는 소정의 형틀,

    즉 거푸집을 사용함으로써 자유로운 형상의 내구성이 있는 고강도의 구조물을 일체로 만들 수 있는 점이다.

     

    (콘크리트에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거푸집 하나로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형상을 자유롭게 만들어 표현할 수 있다.)

     

     재료는 따로따로 운반할 수 있고 시공은 비교적 용이하여 경제적이고 내화 내진성능도 있다. 반면에 비중이 크기 때문에 구조물의 각 단면이 목조 등에 비해 커지고 압축에는 강하나 인장에 약하며 균열이 많고 또한 경화된 콘크리트는 파괴가 곤란하며 재사용을 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혼화재의 발달과 시공기술의 향상으로 양질의 콘크리트의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포틀랜드 시멘트 Portland Cement 

     

    시멘트는 석회나 석고 황토처럼 물에 쉽게 풀리지 않는다. 그것은 석회석과 점토의 혼합재로 가열한 후 가루로 빻은 것이다. 혼합비율이나 불에 가열된 정도에 따라 다양한 시멘트가 생산된다. 가장 일반적인 시멘트가 포틀랜드 시멘트이다. 19세기 영국의 유명한 미장이자 건축사업가인 조셉 애스프딘(1779-1855)은 여러 해에 걸친 실험 끝에 인공 시멘트를 생산해냈다. 그는 자신이 생산한 시멘트가 마치 포틀랜드의 돌과 같아 포틀랜드 시멘트라는 이름을 붙여 1824년 특허를 냈다.

     

     

    콘크리트 2.3t/㎥ 입니다 

    이 말은 가로 세로 높이가 1m씩 되는 공간에 콘크리트를 부우면 2.3톤이 들어간다는 말인데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서... ㅎㅎ

    그럼 내일 또 뵐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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