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건축〕생활 속에서 들어본 서양 건축사 용어 2

베란다? 발코니? 테라스?

 

이 세가지 단어를 들어보신적이 다들 있으시죠

주위 사람들끼리 의미는 대충 통하기는 하지만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 많이들 없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여기서 정리해 드릴게요 ㅎㅎ

 

 

처음에는 가장 쉬운 발코니로 할게요 

barcony (발코니) - 2층 이상의 주택에서 거실을 연장하거나 조망을 위해 주택 위부로 내어 단 공간이다

→ 즉, 사람이 들어가는 공간 보다는 꽃만 있거나 물건 정도를 둘 수 있는 공간을 뜻합니다.

 

그 다음은 제일 어려워 하시는 베란다와 테라스 입니다.

 

veranda (베란다) - 건축물에 일부로 보통 1층과 2층의 전용면적차이로 생긴 공간을 활용한 곳이다.

→ 즉, 저 사진 속에서 2층으로 쓰고 있지만 외부에 가까운 공간을 "베란다" 라고 합니다.

 

terrace (테라스) - 주택에 붙은 정원의 일부를 높게 쌓아올린 대지를 말한다.

→이해를 돕기 위해 위 사진을 사용 하였지만, 저런 1층의 형태보다 대지 위에 조금만 쌓아서 올린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에 도움이 될 듯 하며 사진의 1층 나무로 이루워져 있는 부분을 "테라스" 라고 합니다.

단, 굳이 나무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머리속에 기억하기 쉽게 정리

 

발코니 - 사람보다는 물건을 놓는 곳

 

베란다 - 2층 이상 건물에 있으며 사람이 있을 수 있다

 

테라스 - 주로 1층에 나무로 이루워져 있으며 파라솔과 어울릴만한 공간으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