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개론

〔곰곰건축〕도서관 출납시스템 완전정복!

곰곰건축 2020. 4. 19. 16:40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개가식 vs 폐가식 도서관에

대해서만 간단히 비교 설명하였지만

개가식에는 더 많은 종류가 있기 때문에 

정리를 하기 위해서 글을 쓰고 있어요~

 

1. 자유개가식(free open system)

형식 : 열람자 자신이 서가에서 책을 꺼내어 책을 고르고 

그대로 검열을 받지 않고 열람하는 형식으로

보통 1실형이고, 10,000권 이하의 서적보관과 열람에 적당하다.

 

장점

- 책 내용파악 및 선택이 자유롭고 용이

- 책의 목록이 없어 간편

- 책선택시 대출기록 제출이 없어 분위기가 좋다.

단점

- 서가의 정리가 잘 안되면 혼란스럽게 된다

- 책의 마모, 망실이 된다.

 

2. 안전개가식(safe quarded open access)

형식 : 자유개가식과 반개가식의 장점을 취한 것으로서 열람자가

책을 직접 서가에서 꺼내지만 관원의 검열을 받고 기록을 남긴 후 

열람하는 형식이다.

 

특징

- 출납시스템이 필요치 않아 혼잡하지 않다.

- 도서열람의 체크시설이 필요하다.

- 서가열람이 가능하여 책을 직접 뽑을 수 있다.

- 감시가 필요하지 않다.

 

3. 반개가식(semi open access)

형식 : 열람자는 직접 서가에 면하여 책의 체제나 표지정도는 볼 수 있으나

내용을 보려면 관원에게 요구하여 대출기록을 남긴 후 열람하는  형식으로서

신간서적안내에 채용되며, 다량의 도서에는 부적당하다.

 

특징

- 출납시설이 필요하다.

- 서가의 열람이나 감시가 불필요하다.

 

4. 폐가식(closed access)

형식 : 열람자는 책의 목록에 의해 책을 선택하여 관원에게 대출기록을

제출한 후 대출받는 형식으로 서고와 열람실의 분리되어 있다.

 

장점

- 도서의 유지관리가 양호하다.

- 감시할 필요가 없다.

단점

- 희망한 내용이 아닐 수 있다.

- 대출절차가 복잡하고 관원의 작업량이 많다.

 

제가 ppt로 만든 자료인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필요한 자료나 과제나 어려운 내용은 정말정말

댓글에 달아주시면 

이해하기 쉽게 노력할게요~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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